포스코건설, `동물복지대상` 농림부 장관상 수상

김남석 2022. 12. 18.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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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이 동물복지 국회포럼이 주관하는 '2022 대한민국 동물복지대상'에서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동물복지 국회포럼은 여야 국회의원 38명이 참여하는 국회 내 정책 연구모임이다.

포스코건설은 건설사 중 처음으로 기업부문 상을 수상했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환경과 공존하는 건설문화 확산을 위해 시작한 동물복지 증진사업을 생물다양성 보전이라는 더 큰 목표로 확대해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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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이 대한민국 동물복지대상 시상식에서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사진=포스코건설>

포스코건설이 동물복지 국회포럼이 주관하는 '2022 대한민국 동물복지대상'에서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동물복지 국회포럼은 여야 국회의원 38명이 참여하는 국회 내 정책 연구모임이다. 지난 2019년부터 매년 동물복지 증진 공로가 있는 기관과 기업, 단체 등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포스코건설은 건설사 중 처음으로 기업부문 상을 수상했다.

포스코건설은 고양이 급식소 보급, 공공형 동물보호 및 분양센터 '통영 고양이 학교' 구축, 재개발·재건축 예정 지역의 동물을 구조, 치료하는 '재개발 지역 동물보호' 활동을 추진했다. 또 꿀벌의 멸종을 막기 위한 '비즈니즈 도시 양봉 및 어린이 꿀벌축제' 개최, 생물 다양성 테마 공공 정크아트 전시 등의 공로를 인정받았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환경과 공존하는 건설문화 확산을 위해 시작한 동물복지 증진사업을 생물다양성 보전이라는 더 큰 목표로 확대해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남석기자 kns@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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