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가 누구?"…알 나스르 회장, 영입설 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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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살리 알 무아마르 '알 나스르'(사우디아라비아) 회장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7)의 영입에 대한 질문에 "호날두가 누구인가. 나는 그를 모른다"며 모호한 태도를 보이며 호날두의 거취가 미궁에 빠졌다.
17일(한국시간) 영국 매체 미러와 축구전문매체 90MIN 등에 따르면 알 나스르 회장은 알 무아마르 회장은 '호날두 영입에 가까워졌느냐'는 질문에 "호날두가 누구인가. 나는 그를 모른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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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살리 알 무아마르 '알 나스르'(사우디아라비아) 회장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7)의 영입에 대한 질문에 "호날두가 누구인가. 나는 그를 모른다"며 모호한 태도를 보이며 호날두의 거취가 미궁에 빠졌다.
17일(한국시간) 영국 매체 미러와 축구전문매체 90MIN 등에 따르면 알 나스르 회장은 알 무아마르 회장은 '호날두 영입에 가까워졌느냐'는 질문에 "호날두가 누구인가. 나는 그를 모른다"고 답했다.
알 무아마르 회장은 이어 "호날두는 최근 카타르 월드컵 때문에 바빴다. 나는 호날두가 그 누구와도 협상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며 "우리는 다른 선수에 대해 말하지 않을 것이다. 호날두가 어떤 결정을 내리든 최선을 다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알 나스르가 호날두에게 급여와 각종 광고계약을 포함해 연간 2억 유로(약 2750억원) 규모의 2년 6개월 계약을 제안했다는 얘기가 나돌며 이적설이 불거졌던 만큼 알 무아마르 회장의 발언에 호날두의 거취에 대한 의문이 더 커지고 있다.
일각에서는 호날두가 친정팀인 레알 마드리드(스페인)에서 개인훈련을 소화하고 있기 때문에 레알로 돌아오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도 나오고 있다.
한편 호날두의 포르투갈은 8강에서 만난 모로코에 패하면서 4강 진출에 실패했다. 호날두는 패배 이후 눈물을 쏟아내는 모습을 보여 '대표팀 은퇴설'에 휩싸이기도 했으나 유로 2024까지 국가대표에 도전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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