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서울 강동헤리티지자이·마포더클래시 줄줄이 청약

전국서 8441가구 공급

이번주(12월19~25일) 서울 강동구 '길동헤리티지자이' 등 전국에서 8441가구가 분양에 돌입한다.

18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12월 넷째 주 전국 10개 단지에서 총 8441가구(일반분양 5499가구)가 분양을 시작한다. 서울 강동구 길동 '강동헤리티지자이', 서울 마포구 아현동 '마포더클래시', 충북 음성군 맹동면 '음성아이파크' 등에서 청약을 진행한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충북 음성군 맹동면 본성리 360-25번지 일대에 공대되는 '음성아이파크'는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8개동, 전용면적 84~177㎡, 총 773가구 규모다. 이 가운데 604가구를 이번에 공급하고, 추후 분양 예정인 '음성2차아이파크'와 함께 총 1653가구 브랜드 타운을 형성할 예정이다. 산수일반산업단지, 진천신척산업단지, 음성맹동일반산업단지 등이 가까워 직주근접 여건을 갖췄으며, 충북혁신도시가 근거리에 위치해 생활인프라를 이용할 수 있다.

견본주택은 경남 창원시 사화동 '창원롯데캐슬포레스트' 등 1곳이 개관을 앞뒀다. 롯데건설은 경남 창원시 의창구 사화동 162번지 일대 '창원롯데캐슬포레스트'를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4층~지상 최고 29층, 15개동, 전용면적 84·102㎡, 총 1965가구 규모다. 사화공원 민간공원조성 특례사업으로 공급돼 쾌적한 주거생활을 누릴 수 있다. 창원종합버스터미널, KTX창원역 등 광역교통망이 잘 갖춰져 있고, 대형쇼핑몰, 영화관, 종합병원 등 다양한 인프라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이민하 기자 minhari@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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