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나믹 핵도시’…12회 부산반핵영화제 23일 개최

정지윤 기자 2022. 12. 18.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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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반핵영화제 조직위원회는 오는 23일 오후 3시 부산 중구 아트시네마에서 '다이나믹 핵도시'를 주제로 제12회 부산반핵영화제를 연다고 18일 밝혔다.

올해는 고리2호기 수명연장에 대한 사회적 문제와 사용 후 핵폐기물 저장시설 부지 내 건설 문제를 다룬 영상물을 준비했다.

부산반핵영화제 조직위원회는 2011년 후쿠시마 핵발전소 사고를 계기로 시작으로 핵발전소 핵무기, 송전탑 건설로 고통받은 사람들의 이야기를 알려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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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리2호기 수명 연장, 사용 후 핵폐기물 부지 등 주제

부산반핵영화제 조직위원회는 오는 23일 오후 3시 부산 중구 아트시네마에서 ‘다이나믹 핵도시’를 주제로 제12회 부산반핵영화제를 연다고 18일 밝혔다.

제12회 부산반핵영화제 포스터. 부산반핵영화제 조직위원회 제공


올해는 고리2호기 수명연장에 대한 사회적 문제와 사용 후 핵폐기물 저장시설 부지 내 건설 문제를 다룬 영상물을 준비했다. 1부 ‘방송과 탈핵’에서는 ▷원자력 교수님 그게 정말입니까(뉴스타파) ▷새어나온 비밀(포항MBC) ▷원전의 그림자 핵폐기물 ‘한국의 온칼로’는 어디에?(부산MBC), 2부 ‘영화와 탈핵’에서는 ▷영화 ‘매장’(리에밀리아 슈카르눌리테 감독 작품) ▷보이지 않는 위협(라울 자인 감독 작품)이 상영된다.

부산반핵영화제 조직위원회는 2011년 후쿠시마 핵발전소 사고를 계기로 시작으로 핵발전소 핵무기, 송전탑 건설로 고통받은 사람들의 이야기를 알려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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