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브리핑] ‘선발 출전’ 김한별, 박정은 감독의 플랜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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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별(BNK썸)이 복귀전에 이어 공백기 이후 첫 선발 출장한다.
박정은 감독이 이끄는 부산 BNK썸은 18일 부산사직체육관에서 아산 우리은행을 상대로 신한은행 SOL 2022~2023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홈경기를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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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은 감독이 이끄는 부산 BNK썸은 18일 부산사직체육관에서 아산 우리은행을 상대로 신한은행 SOL 2022~2023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홈경기를 갖는다.
김한별은 3라운드 중반 무릎통증으로 2경기에 결장한 바 있다. 지난 14일 용인 삼성생명을 상대로 교체 출전하며 복귀전을 치렀지만, 10분 7초 동안 4파울을 범하는 등 경기력은 썩 좋지 않았다.
하지만 우리은행전은 선발로 나선다. 박정은 감독은 이에 대해 “삼성생명전은 100% 준비가 안 된 상태였다. 무릎 컨디션이 완벽하지 않아 자신감이 없었던 부분도 있었다. 준비가 완벽하지 않은 채 뛰다 보니 흥분도 많이 했던 것 같다. 사실 그날은 뛰지 않는다는 생각이 더 컸다”라고 말했다.
박정은 감독은 이어 “(김)한별이는 몸이 멀쩡해도 워밍업이 안 되면 (컨디션을)끌어올리는 데에 시간이 걸리는 스타일이다. 검진 결과 무릎은 괜찮은데 스스로 느끼는 통증, 불안정함이 있다. 안정감을 찾을 때까지 기다려주고 있다. 아직 치러야 할 경기가 많았고, 내가 선수를 예민하게 관리하는 편이기도 하다”라고 덧붙였다.
BNK썸은 우리은행과의 2차례 맞대결 모두 완패를 당했다. 2경기 평균 61.5점 81.5실점을 기록했다. 박정은 감독은 “1라운드는 김단비 합류 후 첫 경기다 보니 상대에 대한 분석이 안 됐다. 이후 8경기를 치르는 동안 준비를 많이 했는데 2라운드 맞대결에서 선수들이 공수 모두 1대1에서 위축된 경향이 있었다. 리바운드에서 밀리면 빠른 농구를 못하기 때문에 강조를 많이 했다. 체력은 우리가 유리한 만큼 빠른 농구를 해볼 계획”이라고 전했다.
*베스트5
BNK썸 : 안혜지 이소희 한엄지 김한별 진안
우리은행 : 박혜진 나윤정 김단비 박지현 최이샘
#사진_WKBL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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