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공, 충남·전라에 대설경보 '이동 자제'…월동장구 장착

홍찬선 기자 2022. 12. 18.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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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로공사는 대설경보가 내려진 충남과 전라지역을 이동하는 차량에 대해 가급적 이동을 자제할 것을 당부했다.

도로공사는 18일 전날부터 내리기 시작한 눈은 이날까지 충남과 전라지역에 계속 내릴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도로공사 관계자는 "눈이 오거나 예보가 있는 지역 차량 운행시에는 미리 월동잘구 등 차량점검을 하고 교통상황 확인 후 출발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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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전날부터 제설작업 800명 넘는 인원 투입
이동시 월동장구 장착과 차간거리 확보

[서울=뉴시스]김근현 기자 = 전국에 눈이 내리는 17일 오전 서울 서초구 경부고속도로 잠원IC 인근 도로가 교통정체로 차들이 서행하고 있다. 2020.02.17.khkim@newsis.com

[서울=뉴시스] 홍찬선 기자 = 한국도로공사는 대설경보가 내려진 충남과 전라지역을 이동하는 차량에 대해 가급적 이동을 자제할 것을 당부했다.

도로공사는 18일 전날부터 내리기 시작한 눈은 이날까지 충남과 전라지역에 계속 내릴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날 오후 6시부터 충북과 중남부와 경남 서부지역에도 눈 예보가 있어 기상상황을 유의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공사는 또한 부득이하게 이동할 경우에는 월동장구를 장착하고 충분한 차간거리 확보와 감속운행을 당부했다. 공사는 전날부터 제설작업에 800명이 넘는 인원과 장비 611대, 제설제 8400t을 사용했다고 설명했다.

도로공사 관계자는 "눈이 오거나 예보가 있는 지역 차량 운행시에는 미리 월동잘구 등 차량점검을 하고 교통상황 확인 후 출발해 줄 것"을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an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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