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내일부터 與 없어도 '개문발차'(2보)

전민 기자 2022. 12. 18.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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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 이태원 참사 진상규명과 재발방지를 위한 국정조사특별위원회'(국조특위)가 오는 19일부터 국민의힘이 불참한 가운데 '개문발차'한다.

우상호 국조특위 위원장은 18일 국회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지금처럼 (예산안 협상이)공전을 거듭한다면 국회 일정과 무관하게 국정조사를 진행해야 한다"고 "19일 월요일 오전에는 국조특위 전체회의를 열어 본조사 일정과 증인 채택을 진행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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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상호 국회 이태원참사 국정조사 특별위원장이 7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이태원참사 진상규명과 수습을 위한 전문가 토론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2.12.7/뉴스1 ⓒ News1 유승관 기자

(서울=뉴스1) 전민 기자 = '용산 이태원 참사 진상규명과 재발방지를 위한 국정조사특별위원회'(국조특위)가 오는 19일부터 국민의힘이 불참한 가운데 '개문발차'한다.

우상호 국조특위 위원장은 18일 국회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지금처럼 (예산안 협상이)공전을 거듭한다면 국회 일정과 무관하게 국정조사를 진행해야 한다"고 "19일 월요일 오전에는 국조특위 전체회의를 열어 본조사 일정과 증인 채택을 진행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min78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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