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정부 "북한 탄도미사일 발사, 절대 용납 못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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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정부가 북한이 탄도미사일 2발을 발사한 데 대해 "거듭되는 북한의 미사일 발사를 절대 용납할 수 없다"고 했다.
이노 부대신은 "북한이 발사한 탄도미사일 2발이 배타적경제수역(EEZ) 밖에 낙하한 것으로 추정된다"며 "탄도미사일 2발은 최고고도 약 550km로 약 500km를 비행한 것으로 판단된다. 항고기와 선박 피해 정보는 확인되지 않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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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정부가 북한이 탄도미사일 2발을 발사한 데 대해 "거듭되는 북한의 미사일 발사를 절대 용납할 수 없다"고 했다.
18일 교도통신에 따르면 이노 도시로 방위성 부대신은 "중국 베이징 대사관 루트를 통해 북한에 항의했다"며 이렇게 말했다.
이노 부대신은 "북한이 발사한 탄도미사일 2발이 배타적경제수역(EEZ) 밖에 낙하한 것으로 추정된다"며 "탄도미사일 2발은 최고고도 약 550km로 약 500km를 비행한 것으로 판단된다. 항고기와 선박 피해 정보는 확인되지 않았다"고 했다.
한편 한국 합동참모본부는 북한이 이날 오전 11시13분께부터 12시 5분께까지 평안북도 동창리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 2발을 발사했다고 밝혔다. 이번 미사일은 단거리 탄도미사일(SRBM)보다 비행거리가 긴 준중거리 탄도미사일(MRBM)과 유사한 궤적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송렬 한경닷컴 기자 yisr020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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