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승 빅뱅’ 아르헨-프랑스 통합 라인업… 프랑스 약간 우세

한재현 2022. 12. 18.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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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오넬 메시를 앞세운 아르헨티나와 월드컵 2연패를 노리는 프랑스가 통산 3회 우승을 두고 피할 수 없는 마지막 대결을 펼친다.

아르헨티나와 프랑스는 19일 오전 0시(한국시간) 카타르 도하 루사일 스타디움에서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 결승전을 앞두고 있다.

아르헨티나는 36년 만에 우승, 프랑스는 월드컵 2연패라는 새로운 역사를 쓰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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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리오넬 메시를 앞세운 아르헨티나와 월드컵 2연패를 노리는 프랑스가 통산 3회 우승을 두고 피할 수 없는 마지막 대결을 펼친다.

아르헨티나와 프랑스는 19일 오전 0시(한국시간) 카타르 도하 루사일 스타디움에서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 결승전을 앞두고 있다. 아르헨티나는 36년 만에 우승, 프랑스는 월드컵 2연패라는 새로운 역사를 쓰려 한다.

유럽 축구 통계 매체 ‘트랜스퍼마크트’는 이번 결승전을 앞두고 양 팀 통합 라인업을 발표했다. 기준은 포지션 별 몸값이며, 4-4-2 포메이션으로 제작됐다.

투톱에는 올리비에 지루(프랑스)와 훌리안 알바레스(아르헨티나)가 먼저 앞장 섰다. 양 측면에는 에이스인 킬리안 음바페(프랑스)와 리오넬 메시(아르헨티나)가 퍼졌고, 중원에는 앙투안 그리즈만(프랑스)과 엔소 페르난데스(아르헨티나)가 선택 받았다. 공격과 측면은 팽팽하다.

양 팀의 균형은 수비에서 갈라졌다. 프랑스는 테오 에르난데스, 라파엘 바란, 줄스 쿤데가 선택 받았지만, 아르헨티나에는 크리스티안 로메로가 유일하다. 골키퍼는 아르헨티나 주전인 에밀리아노 마르티네스가 선택 받았다.

즉, 전력 면에서 프랑스가 약간 우세다. 그러나 아르헨티나 역시 메시를 중심으로 똘똘 뭉친 만큼 치열한 맞대결이 예상된다.

사진=트랜스퍼마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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