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 ‘찾아가는 문화누리카드 이용도우미’ 운영

박석희 기자 2022. 12. 18. 13:2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과천시는 문화누리카드 올해 지급분 사용을 독려하기 위해 오는 연말까지 일명 '찾아가는 문화누리카드 이용 도우미'를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문화누리카드는 6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의 삶의 질 향상과 문화 격차 완화를 위해 발급되는 카드로, 1인당 11만 원이 지급되며 연내 사용하지 않은 지원금은 이월되지 않고 소멸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어르신 등에 카드 사용처와 사용 방법 등 알려줘

문화누리카드.


[과천=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과천시는 문화누리카드 올해 지급분 사용을 독려하기 위해 오는 연말까지 일명 ‘찾아가는 문화누리카드 이용 도우미’를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문화누리카드는 6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의 삶의 질 향상과 문화 격차 완화를 위해 발급되는 카드로, 1인당 11만 원이 지급되며 연내 사용하지 않은 지원금은 이월되지 않고 소멸한다.

현재 과천 시민 중 문화누리카드 발급자는 999명인 가운데 발급 총액 기준 77.3%가 사용된 것으로 집계됐다.

이에, 과천시는 홀몸 어르신 등 카드 사용처와 사용 방법 등을 몰라 이용하지 못하고, 지원금이 소멸하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 관련 도우미를 운영한다고 설명했다.

도우미 이용은 시청 문화체육과(02-3677-2066~9)에 신청하면 되며,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희망하는 장소로 담당 공무원이 직접 찾아가 카드 이용을 도와준다.

한편 문화누리카드는 문화예술, 체육, 관광 분야의 전국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가맹점 정보는 문화누리카드 누리집(www.mnuri.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phe@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