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소방서, 상설 심폐소생술 교육장 22일부터 운영

박석희 기자 2022. 12. 18.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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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시흥소방서는 '상설 심폐소생술 교육장'을 마련·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조처는 지난 10월29일 발생한 이태원 참사를 계기로 시민들의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교육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기존 운영하던 교육을 더 확대·운영하기 위해 기획됐다.

시흥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가운데 심폐소생술의 중요성, 심정지 인식과 119 신고요령,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등에 대해 교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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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폐소생술 상설교육장 운영 안내문.


[시흥=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시흥소방서는 ‘상설 심폐소생술 교육장’을 마련·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조처는 지난 10월29일 발생한 이태원 참사를 계기로 시민들의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교육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기존 운영하던 교육을 더 확대·운영하기 위해 기획됐다.

오는 22일부터 내년 2월28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2시~3시 이론과 실습을 병행해 운영한다. 시흥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가운데 심폐소생술의 중요성, 심정지 인식과 119 신고요령,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등에 대해 교육한다.

교육 참여 희망자는 시흥소방서 홈페이지 소방안전교육 신청의 ‘소소심 교육’을 통해 희망하는 날짜 등을 신청한 후 담당자와 전화 통화를 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소방서 재난예방과(031-310-0324)에서 안내한다.

한선 서장은 “심정지 사고는 우리 주변에서 누구에게나 발생할 수 있다”라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통해 내 가족과 이웃의 생명을 지키는 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h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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