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네이비실 연합훈련…"표적 공격 특수작전 점검"
지성림 2022. 12. 18. 13:09
한미 해군특수전부대, 일명 '네이비실'이 미국 서부 지역에서 연합 훈련을 진행했습니다.
미 인도태평양사령부에 따르면 한국 해군특수전전단과 미 해군특수전1전단이 이번 달 9일까지 2주간 캘리포니아주 코로나도 해군기지 일대에서 상호운용성 증진을 위한 연합훈련을 펼쳤습니다.
한미 특수부대는 이 훈련에서 각종 무기 활용과 연합 근접전 기술, 임무 기획, 전투 부상자 관리 등을 익혔으며, 훈련 후반부에선 시가전에서 표적 공격을 하는 작전수행 능력도 점검했습니다.
지성림 기자 (yooni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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