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뭉쳐야 찬다2' 안정환, 선수들에 "경기 운영 개판" 쓴소리 [T-데이]

김종은 기자 2022. 12. 18.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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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쳐야 찬다2' 안정환이 분노한다.

18일 방송되는 JTBC 예능프로그램 '뭉쳐야 찬다2'에서는 카타르 전지훈련을 마치고 돌아온 '어쩌다벤져스'의 한국 첫 공식 경기가 펼쳐진다.

경기가 시작되자마자 '어쩌다벤져스'는 역대급 압박에 휘청거렸다는 후문.

카타르 전지훈련과 상반되는 '어쩌다벤져스'의 경기력에 안정환 감독의 표정은 점차 굳어지고 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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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쳐야 찬다2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뭉쳐야 찬다2' 안정환이 분노한다.

18일 방송되는 JTBC 예능프로그램 '뭉쳐야 찬다2'에서는 카타르 전지훈련을 마치고 돌아온 '어쩌다벤져스'의 한국 첫 공식 경기가 펼쳐진다.

'어쩌다벤져스'는 카타르에서 4전 전승을 거두며 눈부신 성장을 보여준 바 있다. 하지만 이들 앞에 나타난 'FC PIDA'는 결코 만만치 않은 신흥강팀. 창단 1년 만에 K7리그에서 승점제로 준우승을 차지한 것은 물론, 지금까지 공식 경기에서 단 한 번도 패한 적이 없는 무패신화를 이어가고 있는 것.

경기가 시작되자마자 '어쩌다벤져스'는 역대급 압박에 휘청거렸다는 후문. 심지어 거듭된 실수까지 보여준다고. 카타르 전지훈련과 상반되는 '어쩌다벤져스'의 경기력에 안정환 감독의 표정은 점차 굳어지고 만다. 결국 전반전이 끝나고 폭발한 안정환 감독은 "왜 하라는 대로 안 해? 내가 있을 필요가 없잖아. 경기 운영은 개판이야. 우리 플레이가 안 나오잖아"라며 선수들을 위한 쓴 소리를 한다.

계속되는 위기 상황에 안정환은 카타르에서 승리를 가져다 준 4-1-4-1 포메이션을 꺼내 후반전에서 분위기를 반전을 노린다. 과연 두 팀 중 승자는 누가 될지, 그 결과는 18일 저녁 7시 40분 방송되는 '뭉쳐야 찬다2'에서 확인할 수 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JTBC]

뭉쳐야 찬다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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