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이 꽁꽁 얼었다, 올 겨울 최강 한파 [뉴시스Pic]

김선웅 기자 2022. 12. 18.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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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영환 기자 = 한파가 이어지고 있는 18일 오전 서울 여의도 인근 한강에 고드름이 얼어 있다. 2022.12.18. 20hwan@newsis.com


[서울=뉴시스] 김선웅 기자 = 중부와 경북, 전북을 중심으로 한파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18일 서울 아침 기온이 영하 13도까지 내려갔다.

또한 한파가 맹위를 떨치면서 서울 지역 수도 계량기 동파 사고가 잇따랐다.

이와 관련, 기상청은 "수도관이나 계량기, 보일러 등 동파와 농축산물, 양식장 냉해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안내했다.

[서울=뉴시스] 정병혁 기자 = 영하권 날씨가 이어진 18일 오전 서울 성동구 동호대교 인근 한강이 얼어있다. 2022.12.18. jhope@newsis.com


[서울=뉴시스] 정병혁 기자 = 영하권 날씨가 이어진 18일 오전 서울 성동구 동호대교 인근 한강이 얼어있다. 2022.12.18. jhope@newsis.com


[서울=뉴시스] 이영환 기자 = 한파가 이어지고 있는 18일 오전 서울 여의도 인근 한강에 고드름이 얼어 있다. 2022.12.18. 20hwan@newsis.com


[서울=뉴시스] 정병혁 기자 = 18일 오전 서울 종로구 중부수도사업소 효자가압장에 동파된 수도계량기가 놓여있다. 서울시가 이번 겨울 들어 처음으로 수도계량기 동파 '경계' 단계를 발령했다. ‘동파 경계’는 ‘관심-주의-경계-심각’ 4단계의 수도계량기 동파예보제 중 3단계에 해당하며, 일 최저기온이 영하 10도 미만의 날씨가 이틀 이상 지속될 때 발령된다. 2022.12.18. jhop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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