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혼' 신승호, 어리둥절+당황 스틸 공개…고윤정과의 첫 만남 포착

김원겸 기자 2022. 12. 18. 13:0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세자 신승호가 내관으로 변신했다.

18일, 소속사 킹콩 by 스타쉽은 tvN 토일드라마 '환혼: 빛과 그림자'(극본 홍정은 홍미란, 연출 박준화)에서 세자 고원 역으로 출연 중인 신승호의 촬영 현장 스틸을 여러 장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에서 신승호는 세자 고원의 화려한 모습과는 달리 모자를 쓰고 평상복을 입고 있어 시선을 모은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내관으로 변신한 세자 고원 역의 신승호. 제공|킹콩 by 스타쉽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세자 신승호가 내관으로 변신했다.

18일, 소속사 킹콩 by 스타쉽은 tvN 토일드라마 ‘환혼: 빛과 그림자’(극본 홍정은 홍미란, 연출 박준화)에서 세자 고원 역으로 출연 중인 신승호의 촬영 현장 스틸을 여러 장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에서 신승호는 세자 고원의 화려한 모습과는 달리 모자를 쓰고 평상복을 입고 있어 시선을 모은다. 이는 지난 3회에서 고원이 왕비가 갖고 있던 사술이 담긴 물건의 출처를 알아보기 위해 신분을 감추고 저잣거리를 돌아보는 장면이다.

이어지는 사진에서 신승호는 어리둥절한 표정으로 한쪽 어깨를 짚고 있다. 극 중에서 고원이 ‘궁에 사는 고 씨’라며 왕족이라는 정체를 알려줬음에도 ‘고내관’이라며 내관으로 착각하고 떠나버린 진부연(고윤정)에 당황했기 때문. 이렇게 진부연과 엉뚱한 첫 만남이 이뤄진 고원의 이야기에 관심이 모아진다.

신승호는 인물의 매력을 훌륭하게 소화해 내며 극의 재미를 배가시키고 있다. 다채로운 표정 연기로 고원의 귀여운 모습을 돋보이게 만드는가 하면, 세자로서 왕실의 사건을 조사할 때는 진중함과 카리스마를 보여주며 입체적인 캐릭터를 그려내고 있다.

한편, 신승호를 비롯해 이재욱, 고윤정, 황민현 등이 출연하는 tvN 토일드라마 ‘환혼: 빛과 그림자’ 4회는 18일 오후 9시 10분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티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