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엔 뷰티] 유통기한 지난 화장품 '재활용'하는 꿀팁

홍수현 2022. 12. 18.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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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을 쓰다 보면 끝까지 다 쓰지 못하고 유통기한이 지나버릴 때가 있다.

1~2년 이상 지났으면 폐기해야 겠지만 그런 게 아니라면 약간의 팁을 더해 다른 용도로 재활용할 수 있다.

영양크림처럼 유분이 많은 제품은 마른 수건에 소량씩 묻혀 가죽 소파를 둥글게 문지르듯 닦으면 광택 효과를 얻을 수 있다.

화장품 유통기한은 대게 화장품 겉 포장 박스나 본품 자체에 각인 된 경우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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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홍수현 기자] 화장품을 쓰다 보면 끝까지 다 쓰지 못하고 유통기한이 지나버릴 때가 있다. 1~2년 이상 지났으면 폐기해야 겠지만 그런 게 아니라면 약간의 팁을 더해 다른 용도로 재활용할 수 있다.

화장품 [사진=픽사베이]

▲ 로션→바디 스크럽

로션과 흑설탕을 섞으면 바디 스크럽으로 활용할 수 있다. 로션의 보습 성분과 흑설탕의 각질 제거 성분이 훌륭히 제 몫을 해낸다.

▲ 향수→방향제

오래된 향수는 향이 변할뿐더러 색이 진해지기도 한다. 피부에 직접 분사하기 꺼려질 경우 방향제로 쓸 수 있다. 납작한 그릇에 물을 담고 티슈나 물에 적신 화장솜을 깔아준 뒤 향수 몇 방울을 떨어뜨리면 수분이 증발하며 방향 효과를 얻을 수 있다.

▲ 샴푸→세제

샴푸는 기본적으로 세정력을 갖추고 있고 부드럽기 때문에 세탁, 그중에서도 특히 스타킹이나 니트류를 빨 때 유용하다.

[사진=픽사베이]

▲ 립스틱→블러셔, 립밤

립스틱은 세균 노출 가능성이 있는 겉면을 소독된 칼로 잘라 낸 후 안 쪽 부분을 바세린과 배합해 크림 블러셔나 립밤으로 활용할 수 있다.

▲ 영양크림→광택제

영양크림처럼 유분이 많은 제품은 마른 수건에 소량씩 묻혀 가죽 소파를 둥글게 문지르듯 닦으면 광택 효과를 얻을 수 있다.

화장품 유통기한은 대게 화장품 겉 포장 박스나 본품 자체에 각인 된 경우가 많다. 영문 'EXP(Expiry date)+만기일' 'BB/BBE/BE(Best Before End date)+사용 권장 기한'을 찾으면 된다. 별도의 표시가 없는 경우는 6M, 12M 등 '개봉 뒤 사용 기한'을 확인하면 된다. (개봉 후 6개월, 12개월 내로 사용하라는 뜻이다)

/홍수현 기자(soo00@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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