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머너즈 워 유저 모여라”…세븐일레븐, 팝업매장 열어
18일 세븐일레븐은 컴투스, 구글플레이와 손잡고 서울 중구 중국대사관점을 크로니클 팝업 매장으로 꾸몄다. 점포 2층에 크로니클 일러스트와 조형물 등을 설치해 게임의 세계관을 체험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팝업 매장은 내달 12일까지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된다. 게임 스토리와 배경을 설명해주고 체험을 도와주는 안내 요원들이 상주한다.
특히 360도 포토스튜디오에서는 본인 스스로 주인공으로서 현실과 게임 세상이 결합한 형태의 영상을 찍을 수 있다. 고객은 매장에 준비된 깃털 날개와 검, 요술봉 등 다양한 크로니클 캐릭터들의 의상과 소품을 통해 원하는 스타일로 변신할 수 있다. 영상은 개인 휴대폰으로 전송받을 수 있다.
세븐일레븐은 해당 매장을 방문한 고객 전원에게 크로니클 굿즈를 무료로 제공한다. 1인당 1개씩 소환캡슐 뽑기 콘셉트로 진행한다. 경품은 10만 원 상당의 크로니클 패키지, 무선 충전기, 키보드, 텀블러, 담요, 쿠션 등을 준비했다.
세븐일레븐은 지식재산권(IP)에 기반한 공간 체험형 마케팅을 꾸준히 내놓고 있다. 지난달에는 글로벌 히트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와 손잡고 롯데프리미엄아울렛 타임빌라스 GF광장에서 ‘우영우 김밥집’ 팝업스토어를 운영했고, 지난 8월에는 포켓몬코리아와 함께 잠실 롯데월드타워 광장에 ‘스마일링 포켓몬’ 플레이존을 조성하기도 했다.
세븐일레븐 관계자는 “이색 공간을 체험하며 새로운 경험을 하길 선호하는 MZ세대를 공략하기 위해 다양한 공간 체험형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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