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전북 GK 송범근, 日 쇼난 벨마레 이적...“감동의 역사 만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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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현대의 주전 수문장이었던 송범근이 일본 J리그로 이적했다.
J리그의 쇼난 벨마레는 18일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K리그 전북 현대의 송범근이 완전 이적으로 합류하게 됐음을 알린다"며 송범근의 이적을 발표했다.
이번 시즌을 끝으로 자유계약 신분이 됐던 송범근은 해외 리그에 도전할 것으로 예상됐고, J리그의 쇼난 벨마레가 그에게 손을 내밀며 일본에서 선수 생활의 새로운 장을 걷게 됐다.
쇼난 벨마레는 지난 시즌 J리그에서 12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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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김희준]
전북 현대의 주전 수문장이었던 송범근이 일본 J리그로 이적했다.
J리그의 쇼난 벨마레는 18일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K리그 전북 현대의 송범근이 완전 이적으로 합류하게 됐음을 알린다”며 송범근의 이적을 발표했다.
송범근은 2018년 전북에 입단했다. 프로 데뷔 후 곧바로 주전을 꿰차며 5년 동안 전북의 골문을 든든히 지켰다. 2022시즌까지 K리그1에서 167경기를 뛰며 140실점의 준수한 선방 실력을 선보인 송범근은 해당 기간 K리그1 우승 4회, FA컵 우승 2회 등 굵직한 우승 커리어를 쌓았다. 클럽팀에서의 활약을 바탕으로 국가대표에 승선하기도 했다.
이번 시즌을 끝으로 자유계약 신분이 됐던 송범근은 해외 리그에 도전할 것으로 예상됐고, J리그의 쇼난 벨마레가 그에게 손을 내밀며 일본에서 선수 생활의 새로운 장을 걷게 됐다. 쇼난 벨마레는 지난 시즌 J리그에서 12위를 기록했다.
송범근은 “오랜 전통과 역사가 있는 쇼난 벨마레로 이적하게 되어 매우 기쁘고 영광스러운 마음으로 가득하다. 앞으로 이 클럽에서 어떤 스토리가 펼쳐질지 기대가 된다. 클럽과 선수와 서포터가 하나되어 감독의 역사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기여하고자 한다”며 입단 소감을 밝혔다.
한편 주전 골키퍼를 떠나보낸 전북은 대체자를 물색하고 있다.
사진=쇼난 벨마레 공식 SNS
김희준 기자 juny66@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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