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을 게임 속 공간처럼 꾸몄더니...'덕후들 다모였다'

세븐일레븐은 컴투스, 구글플레이와 손잡고 모바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 팝업 매장을 열었다. 서울 중구에 자리한 세븐일레븐 중국대사관점을 크로니클 팝업 매장으로 꾸몄다. 세븐일레븐 제공.

세븐일레븐은 컴투스, 구글플레이와 손잡고 모바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 팝업 매장을 열었다. 서울 중구에 자리한 세븐일레븐 중국대사관점을 크로니클 팝업 매장으로 꾸몄다. 세븐일레븐 제공.

[파이낸셜뉴스] “이색 공간을 체험하며 새로운 경험을 하길 선호하는 MZ세대를 공략하기 위해 다양한 공간 체험형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다.”
18일 황일주 세븐일레븐 마케팅팀 대리는“이번 팝업스토어에도 연말연초에 가족과 친구들, 연인 고객의 많은 방문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세븐일레븐은 컴투스, 구글플레이와 손잡고 모바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 팝업 매장을 열었다. 서울 중구에 자리한 세븐일레븐 중국대사관점을 크로니클 팝업 매장으로 꾸몄다.

점포 2층은 크로니클 일러스트와 조형물을 채워 게임의 세계관을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포토스튜디오, 배지 제작 클래스 등도 마련했다. 팝업 매장은 오는 12일까지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되고, 게임 스토리와 배경을 설명해주고 체험을 도와주는 안내 요원들이 상주한다.

한편, 세븐일레븐은 다양한 콘텐츠 지식재산권(IP)에 기반한 공간 체험형 마케팅을 지속하고 있다. 지난 11월 글로벌 히트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와 손잡고 롯데프리미엄아울렛 타임빌라스 GF광장에서 ‘우영우 김밥집’ 팝업스토어를 운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