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주택서 50대 여성 숨진 채 발견, 타살 가능성 무게

박효주 기자 2022. 12. 18. 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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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시내 한 주택에서 50대 여성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8일 경찰 등에 따르면 전날(17일) 오전 10시쯤 제주시 한 주택에서 50대 여성 A씨가 머리에 피를 흘린 채 쓰러져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경찰은 현장에서 피가 묻은 흉기가 발견된 점 등으로 미뤄 타살 정황이 있다고 보고 CC(폐쇄회로)TV 등을 분석 용의자를 추적 중이다.

경찰 관계자는 "수사 중이어서 자세한 내용을 밝힐 수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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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철 디자인기자 /사진=임종철 디자인기자

제주 시내 한 주택에서 50대 여성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8일 경찰 등에 따르면 전날(17일) 오전 10시쯤 제주시 한 주택에서 50대 여성 A씨가 머리에 피를 흘린 채 쓰러져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경찰이 출동했을 때는 이미 A씨가 숨진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시신은 가족이 발견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현장에서 피가 묻은 흉기가 발견된 점 등으로 미뤄 타살 정황이 있다고 보고 CC(폐쇄회로)TV 등을 분석 용의자를 추적 중이다.

경찰 관계자는 "수사 중이어서 자세한 내용을 밝힐 수 없다"고 말했다.

박효주 기자 app@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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