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튼콜’ 최대훈, 사촌 동생 노상현과 만났다…상극 케미 예고[M+TV컷]

이남경 MK스포츠 기자(mkculture3@mkcult 2022. 12. 18. 12:41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커튼콜’ 최대훈이 사촌 동생 노상현과 드디어 상봉한다. 사진=빅토리콘텐츠

‘커튼콜’ 최대훈이 사촌 동생 노상현과 드디어 상봉한다.

매주 월화 밤 9시 50분 방송되는 KBS 2TV 월화드라마 ‘커튼콜’(연출 윤상호/극본 조성걸/제작 빅토리콘텐츠)에서는 자금순(고두심 분)을 위한 비밀 연극의 전모가 드러났다.

이 가운데 박세규(최대훈 분)도 진짜 사촌 동생 리문성(노상현 분)의 정체를 알게 된다.

앞서 호텔 낙원의 창립자 자금순에게 은혜를 입은 정상철(성동일 분)이 총 기획한 비밀 연극이 서서히 베일을 벗고 있다.

가짜 손자를 연기 중인 유재헌(강하늘 분)은 하나 둘 들통이 나는 와중에도 자금순의 마지막 행복을 위해 끝까지 임무를 완수하고자 한다.

이러한 가운데 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스틸에는 리문성과 박세규가 한자리에서 진지하게 대화를 나누는 모습이 담겼다.

갑자기 변화된 환경이 아직은 낯선 리문성이 박세규에게 가까이 다가가 무언가를 이야기하려는 듯한 분위기다.

박세규는 천진난만한 낙원가의 방랑아이자 분위기메이커답게 놀란 모습조차 유머러스한 동작으로 개성 있게 표현하고 있어 웃음을 유발한다.

이와 달리 리문성은 웃음기 하나 없는 모습으로 사뭇 진지한 표정을 짓고 있어 두 사람이 얽히게 된 사연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커튼콜’ 제작진은 “가짜 동생 유재헌에게 마음을 열며 살갑게 굴었던 박세규가 진짜 동생 리문성에게는 어떤 행동을 보여줄지 지켜봐 달라. 외모부터 성격까지 판이하게 다른 두 사람의 상극 케미가 인상적일 것”이라며 말했다.

이어 “냉정하고 차가웠던 리문성이 자금순 가문에서는 어떻게 변모해갈지 인물의 심리를 따라가다 보면 색다른 시청 재미를 만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남경 MBN스타 기자]

< Copyright ⓒ MBN(www.mbn.co.kr)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