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환 해설 '라스트 댄스', 구자철·박지성, 유종의 미 거둘까 [Oh!쎈 이슈]

장우영 2022. 12. 18. 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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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FIFA 카타르월드컵' 결승전 아르헨티나와 프랑스가 화려한 피날레를 장식한다.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이 마지막 1경기만을 남겨두고 있다.

안정환의 해설 '라스트 댄스'는 18일 오후 10시 45분부터 시작된다.

지난달 21일 개막해 이제 마지막 경기를 앞두고 있는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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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장우영 기자] ‘2022 FIFA 카타르월드컵’ 결승전 아르헨티나와 프랑스가 화려한 피날레를 장식한다.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이 마지막 1경기만을 남겨두고 있다. 결승전으로, 메시의 아르헨티나와 음바페의 프랑스가 격돌한다.

치열했던 축구 전쟁의 끝이 다가왔다. 이제 1경기 만을 남겨둔 가운데 각 방송사의 해설 전쟁도 마지막에 접어들었다. 안정환이 이끄는 MBC, 구자철을 내세운 SBS, 박지성과 함께하는 SBS가 결승전 시청률을 두고 격돌한다.

MBC는 안정환의 해설 ‘라스트 댄스’로 주목을 받고 있다. 앞서 김성주는 “안정환이 해설을 하는 게 올해가 마지막이 될 것 같다”는 말을 한 바 있다. 안정환이 지도자 연수를 받으러 갈 계획을 세우고 출연 중인 프로그램을 점차 줄여나가겠다는 뜻을 밝힌 바 있어 이번 월드컵은 안정환의 해설 ‘라스트 댄스’로 주목 받았다.

안정환의 해설 ‘라스트 댄스’는 18일 오후 10시 45분부터 시작된다. 이에 따라 MBC 예능 프로그램 ‘구해줘 홈즈’가 결방된다. 안정환은 김성주 캐스터, 서형욱 해설위원과 호흡을 맞춰 유종의 미를 거두고자 한다.

KBS는 현역 K리거이자 카타르 리그에서 뛴 경험이 있는 구자철을 앞세워 유종의 미를 거두고자 한다. 데뷔 후 처음으로 해설 위원으로 나선 구자철은 카타르에서 뛴 경험을 바탕으로 현지의 생생한 소식과 느낌을 안방에 전했다. KBS는 오후 10시 50분부터 아르헨티나와 프랑스의 결승전을 생중계한다.

SBS는 박지성과 함께 한다. ‘해버지’ 박지성은 풍부한 축구 지식을 바탕으로 생생한 경기 분위기와 전술 등을 안방에 전했다. 박지성과 함께 하는 이승우 역시 다채로운 입담으로 안방에서 결승전을 즐기는 시청자들을 즐겁게 할 예정이다.

지난달 21일 개막해 이제 마지막 경기를 앞두고 있는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 우승컵을 향한 32개국의 치열한 축구 전쟁 만큼이나 각 방송사의 시청률 전쟁도 흥미진진했다. 마지막으로 유종의 미를 거둘 방송사는 어디일까.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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