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에 겨울 철새 156만 마리...지난달보다 9%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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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주요 습지에 겨울 철새 약 157만 마리가 머무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환경부와 국립생물자원관은 지난 9일부터 3일 동안 전국 주요 철새도래지 200곳에서 조사를 벌인 결과, 겨울 철새 101종 156만 5천2백여 마리가 관찰됐다고 밝혔습니다.
환경부는 조사 결과를 관계기관에 공유하고, 겨울 철새가 북상하는 내년 2∼3월까지 조류인플루엔자가 계속 발생할 가능성이 있는 만큼 비상 대응 체계를 유지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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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주요 습지에 겨울 철새 약 157만 마리가 머무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환경부와 국립생물자원관은 지난 9일부터 3일 동안 전국 주요 철새도래지 200곳에서 조사를 벌인 결과, 겨울 철새 101종 156만 5천2백여 마리가 관찰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해 같은 달보다 3%, 지난달보다 9% 증가한 규모입니다.
조류인플루엔자 전파 가능성이 큰 오리과 조류는 125만 5천여 마리로 지난달보다 15.1% 늘었습니다.
겨울 철새는 금강호와 영암호, 동진강 등 전북 서해안지역과 전남 서남해안 지역에 밀집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환경부는 조사 결과를 관계기관에 공유하고, 겨울 철새가 북상하는 내년 2∼3월까지 조류인플루엔자가 계속 발생할 가능성이 있는 만큼 비상 대응 체계를 유지할 방침입니다.
YTN 김다현 (dasam080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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