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보다 더 춥다” 다음 주 추위·눈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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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동안 충남 서해안과 전라 서부, 제주도에 많은 눈이 내린 가운데 다음 주(19~23일)에도 강추위와 눈이 계속될 전망이다.
18일 기상청에 따르면 다음 주는 평년보다 낮거나 비슷한 수준의 기온이 계속되겠다.
강추위가 이어지면서 중부 내륙 대부분 지역에 한파 경보가 발효될 가능성이 높다.
강한 바람으로 체감 기온은 이보다 더 낮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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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박지영 기자] 주말 동안 충남 서해안과 전라 서부, 제주도에 많은 눈이 내린 가운데 다음 주(19~23일)에도 강추위와 눈이 계속될 전망이다.
18일 기상청에 따르면 다음 주는 평년보다 낮거나 비슷한 수준의 기온이 계속되겠다. 월요일인 19일에는 아침 최저 기온이 영하 15도를 밑돌 가능성이 높다. 강추위가 이어지면서 중부 내륙 대부분 지역에 한파 경보가 발효될 가능성이 높다. 강한 바람으로 체감 기온은 이보다 더 낮겠다. 노약자, 취약 계층의 건강상 피해와 동파, 화재, 공사장 사고 등 피해 예방이 요구된다.
20~21일에는 남서쪽에 기류가 유입되면서 기온이 약간 상승한다. 아침 기온은 영하 16도에서 영상 6도 사이로 평년기온보다 낮지만, 낮 기온은 영하 6도에서 영상 11도 사이로 평년기온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다. 21일 이후에는 북서쪽 찬공기가 남하하면서 다시 기온이 뚝 떨어지겠다.
수요일인 21일에는 강원 영동, 경북 동해안을 제외한 전국에 눈 또는 비가 내린다. 북쪽에서 남하하는 찬공기가 영향을 준다. 서쪽 지방을 중심으로 해기차에 따른 강수 가능성이 전망된다. 22일에는 충청, 호남, 제주에 23일에는 호남과 제주에 눈이 올 전망이다. 강원 영동과 경북 동해안 지역은 건조하고 바람이 강하게 불어 산불 피해를 입지 않도록 유의할 필요가 있다.
park.jiyeo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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