탕웨이, '♥김태용' 생일 케이크로 일축한 무근본 불화설…딸도 등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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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탕웨이가 단란한 일상을 공유하며 불화설을 일축했다.
최근 탕웨이는 자신의 SNS에 별다른 말 없이 생일 케이크와 딸의 일기장 사진을 올렸다.
탕웨이는 10살 연상의 김태용 감독과 2011년 개봉한 영화 '만추'를 통해 인연을 맺었으며 국경과 문화의 차이를 넘어 2014년 결혼식을 올렸다.
지난 2월 중국 매체에 의해 탕웨이와 김태용 감독의 불화설, 결별설이 제기되기도 했지만, 당시 탕웨이는 "매우 행복한 생활을 보내고 있다"라며 반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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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유은비 기자] 배우 탕웨이가 단란한 일상을 공유하며 불화설을 일축했다.
최근 탕웨이는 자신의 SNS에 별다른 말 없이 생일 케이크와 딸의 일기장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6살 딸의 일기장에는 중국어로 "아빠의 생일 케이크를 먹었다"라고 쓰여있다.
이는 지난 9일 생일을 맞은 김태용 감독을 축하하며 가족과 함께 단란한 시간을 보낸 뒤 촬영한 것으로 보인다. 그간 근거없이 떠돌던 불화설을 두 장의 사진이 일축한 셈이다.
탕웨이는 10살 연상의 김태용 감독과 2011년 개봉한 영화 '만추'를 통해 인연을 맺었으며 국경과 문화의 차이를 넘어 2014년 결혼식을 올렸다. 이들은 슬하에 딸 하나를 두고 있다.
지난 2월 중국 매체에 의해 탕웨이와 김태용 감독의 불화설, 결별설이 제기되기도 했지만, 당시 탕웨이는 "매우 행복한 생활을 보내고 있다"라며 반박했다.
한편, 탕웨이는 2022년 박찬욱 감독의 새 영화 '헤어질 결심'에 출연하며 한국 영화와 다시 남다른 인연을 이어갔다.
올해 칸 국제영화제 감독상 수상작인 '헤어질 결심'에서 송서래 역을 맡아 압도적 연기를 펼친 탕웨이는 제43회 청룡 영화상, 제42회 한국영화평론가협회상, 제31회 부일영화상 등 각종 시상식에서 국적을 초월해 여우주연상을 휩쓸며 새로운 기록을 썼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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