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건설사 위기론에..."소 잃었지만 외양간이라도 고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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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건설사 연쇄도산이 현실화하고 있다며 소는 잃었지만 외양간이라도 제대로 고쳐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대표는 오늘(18일) SNS에 올린 글에서 무능한 정부가 최대 리스크가 되어 감당할 수 없는 비용으로 되돌아오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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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건설사 연쇄도산이 현실화하고 있다며 소는 잃었지만 외양간이라도 제대로 고쳐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대표는 오늘(18일) SNS에 올린 글에서 무능한 정부가 최대 리스크가 되어 감당할 수 없는 비용으로 되돌아오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 대표는 동원건설 부도 처리 등을 언급하면서 원재재 가격 상승에 금리 인상으로 인한 부동산 시장 침체라는 살얼음판 상황에서 '김진태 발 금융위기' 충격과 정부의 늦장 대응이 자금시장에 충격을 가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금융 참사에도 누구 하나 제대로 사과하지도, 책임지지도 않는 정부 행태가 시장 불신에 기름을 부은 것 아닌지 돌아봐야 한다며, 여당도 민생 위기에 맞설 정책 대안은커녕 초부자 감세에만 집착하는 모습으로는 위기를 극복할 수 없음을 깨달아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조성호 (chos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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