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현상, 싱글 ‘겨울이 오면’ 뮤직비디오 티저 공개…아련한 무드

이남경 MK스포츠 기자(mkculture3@mkcult 2022. 12. 18. 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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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어송라이터 하현상이 신곡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사진 = 웨이크원

싱어송라이터 하현상이 신곡을 살짝 공개, 기대감을 키웠다.

하현상은 18일 0시 공식 SNS를 통해 오는 19일 발매되는 여섯 번째 싱글 ‘겨울이 오면’의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은 음악과 함께 겨울 바다를 바라보며 아련한 느낌을 전하는 하현상의 모습으로 시작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노을빛에 반짝이는 윤슬, 카세트테이프 등 카메라 뷰파인더 너머의 시선이 그려졌다.

감성을 더한데 이어 ‘찬 바람은 또 불어오네요’라는 곡의 한 소절이 흘러나와 앞으로 공개될 곡과 뮤직비디오 본편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하현상이 작사?작곡에 참여한 ‘겨울이 오면’은 지난 5월 발매된 다섯 번째 싱글 ‘Living the moment of love (리빙 더 모먼트 오브 러브)’ 이후 약 7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보다.

추운 겨울을 지내는 모든 이들을 위한 평범하고 따뜻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하현상은 ‘겨울이 오면’을 통해 독보적인 음악적 색채는 물론 사랑과 위로를 담은 메시지로 따스한 온기를 전할 예정이다.

‘겨울이 오면’은 오는 19일 오후 6시 전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한편 하현상은 지난 2018년 데뷔했다. 그는 ‘미스터 션샤인’ OST ‘바람이 되어’, ‘멜로가 체질’ OST ‘Moonlight’, ‘나의 해방일지’ OST ‘Be My Birthday’ 등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OST외에도 ‘너의 바다’, ‘불꽃놀이’ 등을 히트시켰다. 또한 하현상은 2022년 9월 8일 오후 5시 첫 공개되는 카카오TV 오리지널 프로그램 ‘고막소년단’ 방송을 통해 보이그룹 도전에 나섰다.

[이남경 MBN스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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