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K리거' 오르시치 골…크로아티아, 모로코 꺾고 3위

김서연 기자 2022. 12. 18.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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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결승전을 향해 달려가는 카타르 월드컵 소식입니다.

우리시각 오늘 새벽 열린 3·4위 결정전에서 크로아티아가 모로코를 2-1로 이기고 3위에 올랐습니다.

경기 초반부터 골을 주고받은 양 팀은 1-1로 팽팽함을 유지하다가, 전반 42분 크로아티아의 'K리거 출신' 공격수 오르시치의 결승골이 터지며 승부가 결정됐습니다.

2018년 러시아 대회에서 준우승한 크로아티아는 이로써 두 대회 연속 입상에 성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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