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이은 퇴각' 고전에…푸틴, 군사령관 소집 회의

박진규 기자 2022. 12. 18.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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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를 침공해 고전 중인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현지시간 16일 군사령관들을 모아 전쟁의 작전 방향을 논의했습니다.

푸틴 대통령은 세르게이 쇼이구 국방장관 등 십여 명의 군사령관들을 소집해 "즉각적으로 필요한 작전과 중기적인 작전에 관한 제안을 듣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우크라이나 전쟁이 10개월째 이어지는 가운데 러시아군은 점령지에서 퇴각하는 등 고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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