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휴일 한파특보‥서해안 폭설 계속

[정오뉴스]

휴일이 오늘 아침 한파가 절정에 달했습니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 한파특보가 계속되는 가운데 오늘 강원도 철원이 영하 20도 안팎까지 떨어졌고요.

서울도 영하 12.4도로 올겨울 들어가장 추웠습니다.

오늘 낮에도 찬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영하권도 맴돌겠습니다.

서해안 지역에 폭설은 계속되겠습니다.

내일 오전까지 강하고 많은 눈이 더내릴 텐데요.

제주 산지에 30cm 이상, 전북 서해안에 15cm 이상, 그 밖에 서해안 지역에도 최고 10cm 안팎의 많은 눈이 내리겠습니다.

건조한 날씨는 계속되겠고요.

서해안 지역을 중심으로는 바람도 강하게 불겠습니다.

오늘 낮 기온은 서울이 영하 6도 청주가 영하 5도에 그치겠습니다.

이번 추위는 다음 주 중반쯤 잠시 주춤하겠고요.

그 대신 전국 많은 지역에 눈과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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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채림 캐스터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2/nw1200/article/6437220_3571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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