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신기록 쓴 ‘재벌집’…‘SKY캐슬’ 턱 밑 추격

JTBC ‘재벌집 막내아들’

배우 송중기·이성민이 주연을 맡고 있는 JTBC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이 또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17일 방송된 13회는 전국 시청률 22.5%(닐슨코리아 기준)를 기록했다. 수도권을 기준으로 하면 24.4%까지 치솟는다. 또한 타깃 2049 시청률에서는 9.4%로 전 채널 1위를 차지했다.

‘재벌집 막내아들’은 이미 올해 방송된 드라마 중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17.5%)와 ‘슈룹’(16.9%)도 뛰어넘었다. 현재 역대 JTBC 드라마 시청률 순위 3위이며, ‘스카이캐슬’(23.8%)의 턱 밑까지 추격했다. 1위는 ‘부부의 세계’(28.4%)다.

한편 13회에서는 진양철(이성민 분) 회장이 사망하고, 그가 총애 했던 손자 진도준(송중기 분)에게 어떤 유산도 남기지 않았다는 사실이 유언장을 공개돼 모두를 혼란에 빠뜨렸다.

안진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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