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정, '노동·교육 개혁' 논의

구민지 2022. 12. 18.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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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오뉴스]

국민의힘과 정부가 오늘 제6차 고위당정협의회를 열고 노동·교육 개혁 과제와 예산안 처리 대응 방안 등을 논의합니다.

오늘 오후 2시 서울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열리는 협의회에는 정진석 비대위원장과 주호영 원내대표 등 여당 지도부와 한덕수 국무총리, 김대기 대통령 비서실장 등이 참석합니다.

정부 여당은 오늘 회의에서 노동시장 개혁과 초등 전일제 교육 추진, 유아교육과 보육 관리체계 통합, 대학 기본역량진단제도 개편 등 윤석열 대통령이 국정과제 점검회의에서 강조한 노동·교육 개혁 관련 논의를 이어갈 예정입니다.

또 어제(17일) 늦은 밤까지 여야 원내대표가 내년도 예산안 관련 협상을 이어간 만큼, 오늘 당정협의회에서 관련 내용을 공유하고 대응 방안에 대한 의견을 수렴할 걸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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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민지 기자(nine@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2/nw1200/article/6437219_3571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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