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그룹, 美켈리블루북 어워드 8개 부문 석권…아이오닉5 최고의차

CBS노컷뉴스 박종관 기자 2022. 12. 18. 12:0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핵심요약현대차그룹은 8개 상을 차지하며 글로벌 자동차 그룹 가운데 가장 많은 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습니다.

현대차그룹은 8개 상을 차지하며 글로벌 자동차 그룹 가운데 가장 많은 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올해 최고의 신차와 전기차 부문을 동시에 수상한 아이오닉5는 미래지향적 디자인과 초고속 충전, 넓은 실내 공간, 300마일(482km) 이상의 주행거리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핵심요약
현대차그룹은 8개 상을 차지하며 글로벌 자동차 그룹 가운데 가장 많은 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습니다.
아이오닉5. 현대차그룹 제공

현대차그룹이 미국 유력 자동차 평가 매체의 '올해의 차' 시상에서 8관왕에 올랐다.

현대차그룹은 켈리블루북이 선정하는 '2023 베스트 바이 어워드'의 최고의 신차에 현대차의 전용 전기차 아이오닉5가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현대차의 싼타페·아이오닉5, 기아의 셀토스·텔루라이드·스포티지 플러그인하이브리드(PHEV), 제네시스의 GV70·GV80도 각 부문에서 최고의 차로 뽑혔다.

켈리블루북은 미국 자동차 소비자들이 가장 신뢰하는 평가 매체 중 하나로, 2023년형 신차를 대상으로 품질과 안전, 주행 성능, 차량 비용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총 19개 부문에서 최고의 차를 선정했다.

현대차그룹은 8개 상을 차지하며 글로벌 자동차 그룹 가운데 가장 많은 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올해 최고의 신차와 전기차 부문을 동시에 수상한 아이오닉5는 미래지향적 디자인과 초고속 충전, 넓은 실내 공간, 300마일(482km) 이상의 주행거리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켈리블루북의 수석 편집자인 제이슨 앨런은 "아이오닉5는 소비자들이 기대하는 인상적인 주행거리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경쟁사에 비해 뛰어난 가치를 제공한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텔루라이드. 현대차그룹 제공


현대차그룹은 스포츠유틸리티차(SUV) 관련 분야 8개 상 중 5개를 휩쓸었다.

기아 텔루라이드는 2020년 켈리블루북 평가에서 최고의 신차로 선정된 이후 올해까지 4년 연속 3열 중형 SUV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현대차 싼타페도 4년 연속 2열 중형 SUV 최고의 차에 선정됐다. 기아 스포티지 PHEV는 플러그인하이브리드 부문을 수상했다.

제네시스 GV70, GV80는 소형 럭셔리 SUV와 중형 럭셔리 SUV에 각각 선정됐다.

현대자동차그룹 관계자는 "최근 선보이는 신차들이 상품 경쟁력을 인정받으며 주요 수상 리스트에 꾸준히 이름을 올리고 있을 뿐 아니라 전세계 미디어의 비교평가에서도 지속 호평 받고 있다"고 말했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CBS노컷뉴스 박종관 기자 panic@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