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불조심포스터 4점 입상…'불멍이 불펑된다'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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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청은 '2022년 어린이 불조심 포스터 그리기 공모전'에서 전남 고흥동초등학교 양세아 학생의 '불멍이 불펑된다. 멍 때리지 말자!'가 대상을 차지했다고 18일 밝혔다.
'어린이 불조심 포스터 그리기 공모전'은 11월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화재 예방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1948년부터 매년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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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입상작 4점 선정…소방안전 홍보물로 활용
[서울=뉴시스] 오제일 기자 = 소방청은 '2022년 어린이 불조심 포스터 그리기 공모전'에서 전남 고흥동초등학교 양세아 학생의 '불멍이 불펑된다. 멍 때리지 말자!'가 대상을 차지했다고 18일 밝혔다.
'어린이 불조심 포스터 그리기 공모전'은 11월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화재 예방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1948년부터 매년 개최됐다.
대상 '불멍이 불펑된다. 멍 때리지 말자!'는 어린이의 시선으로 바라본 캠핑장에서의 화재 위험성을 불씨와 눈물로 묘사해 주제를 잘 표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최우수상은 대구 대구성당초등학교 이호은 학생의 '화마 속 영웅분들의 희생'이다. 우수상은 세종 양지초등학교 곽태희 학생의 '우리 집을 돌려주세요!'와 광주 운천초등학교 박수빈 학생의 '불길 번지는데 1분, 잡는데 24시간'이 각각 선정됐다.
황기석 소방청 화재예방국장은 "입상한 작품들을 소방안전 홍보물로 다양하게 활용하고, 앞으로도 어린이 불조심 포스터 공모전을 지속적으로 장려하고 발전시켜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afk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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