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과 행안부 연결하는 2030 자문단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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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는 지난 16일 정부서울청사 열린소통포럼 공간에서 '2030 자문단' 발대식을 열었다고 18일 밝혔다.
2030 자문단은 청년을 국정운영의 동반자로 삼는다는 윤석열 정부의 국정철학을 바탕으로 꾸려졌으며, 행안부를 비롯한 9개 주요 부처에 우선 구성됐다.
선발된 자문단원은 대학생, 직장인, 군인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앞으로 행안부 주요 기능인 정부혁신·디지털 정부, 지방자치·균형발전, 국민안전, 홍보·소통 등 4개 분과별로 활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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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계승현 기자 = 행정안전부는 지난 16일 정부서울청사 열린소통포럼 공간에서 '2030 자문단' 발대식을 열었다고 18일 밝혔다.
2030 자문단은 청년을 국정운영의 동반자로 삼는다는 윤석열 정부의 국정철학을 바탕으로 꾸려졌으며, 행안부를 비롯한 9개 주요 부처에 우선 구성됐다.
자문단은 행안부 정책을 모니터링하고 청년세대의 여론을 행안부에 전달하는 등 청년층과 행안부 정책의 연결고리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행안부는 지난 11월 공개모집으로 자문단 20명을 선발했다. 모집 당시 선발인원의 11배가 넘는 230여명의 청년이 지원했다.
선발된 자문단원은 대학생, 직장인, 군인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앞으로 행안부 주요 기능인 정부혁신·디지털 정부, 지방자치·균형발전, 국민안전, 홍보·소통 등 4개 분과별로 활동한다.
자문단 단장은 지난 11월 22일 청년보좌역으로 채용된 박진감(25)씨가 맡았다. 박 씨는 지자체 청년정책조정위원회 위원, 청년정책위원회 부위원장 등의 이력이 있다.
발대식에서 한창섭 행안부 차관은 자문단원들이 궁금해하는 사항에 관한 질문을 받아 직접 설명했다.
ke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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