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재보험 의료기관 최우수 15곳·우수 15곳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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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복지공단은 산재보험 의료기관을 평가한 결과 15곳을 최우수 기관, 15곳을 우수 기관으로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
공단은 산재보험 의료기관의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2009년부터 매년 평가를 시행하고 있다.
강순희 이사장은 "산업재해를 당한 노동자가 더 나은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평가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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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승욱 기자 = 근로복지공단은 산재보험 의료기관을 평가한 결과 15곳을 최우수 기관, 15곳을 우수 기관으로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
공단은 산재보험 의료기관의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2009년부터 매년 평가를 시행하고 있다. 평가 대상은 300곳이다.
올해에는 의사와 간호사 등 3인 1조로 구성된 평가반이 지난 7∼9월 시설, 인력, 장비, 의무기록, 재활치료 등을 중심으로 9개 영역, 22개 항목을 평가했다.
전체 평균 점수는 84.3점으로 작년(75.2점)보다 9.1점 상승했다.
강순희 이사장은 "산업재해를 당한 노동자가 더 나은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평가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ksw08@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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