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승계제도 연구'…중기중앙회, 中企창업 1·2세대와 미국 탐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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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중앙회는 19일부터 3박 5일간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을 비롯한 중소기업인 1·2세대 20여 명이 '미국의 기업승계 제도 및 혁신기업 연구'를 위해 미국을 방문한다고 18일 밝혔다.
중기중앙회 관계자는 "미국은 100년 기업이 1만3000여개에 달하고 많은 가족기업이 글로벌 가족 기업의 상위를 차지하고 있다"며 "탐방을 통해 미국의 기업승계 유형과 제도적 기반을 조사해 우리나라 중소기업에 적용할 수 있는 부분을 연구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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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민석 기자 = 중소기업중앙회는 19일부터 3박 5일간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을 비롯한 중소기업인 1·2세대 20여 명이 '미국의 기업승계 제도 및 혁신기업 연구'를 위해 미국을 방문한다고 18일 밝혔다.
중기중앙회 관계자는 "미국은 100년 기업이 1만3000여개에 달하고 많은 가족기업이 글로벌 가족 기업의 상위를 차지하고 있다"며 "탐방을 통해 미국의 기업승계 유형과 제도적 기반을 조사해 우리나라 중소기업에 적용할 수 있는 부분을 연구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미국 탐방 프로그램은 △미국의 기업승계 제도 연구 세미나 △미국의 혁신경영기법 벤치마킹(몰로코·구글베이뷰 등 혁신기업 방문) △2023년 글로벌 기술트렌드 강의 △글로벌 물류 현장 롱비치 컨테이너 터미널(LBCT) 견학 등으로 구성했다.
미국 서부 물류기업인 NGL트랜스포테이션의 노상일 회장(現 오렌지카운티 한인상공회의소 회장)도 만나 글로벌 물류 동향을 듣는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노하우와 경험이 쌓인 1세대와 새로운 시각을 가진 2세대가 미국 기업문화 체험하고 느끼는 것은 서로 다를 것"이라며 "다른 시각이 조화를 이룰 경우 큰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 이번 탐방을 통해 기업이 한층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ideaed@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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