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통계청, 文 판타지 소설 위해 숫자 조작...석고대죄해야"

엄윤주 2022. 12. 18.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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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은 최근 문재인 정부 통계 조작 의혹을 받고 있는 통계청을 향해 국민 앞에 석고대죄하라고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박정하 수석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문재인 정부의 판타지 소설과도 같은 경제정책들을 밀어붙이기 위해 국가의 통계조차 왜곡했다는 의혹이 일파만파 퍼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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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 연합뉴스

국민의힘은 최근 문재인 정부 통계 조작 의혹을 받고 있는 통계청을 향해 국민 앞에 석고대죄하라고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박정하 수석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문재인 정부의 판타지 소설과도 같은 경제정책들을 밀어붙이기 위해 국가의 통계조차 왜곡했다는 의혹이 일파만파 퍼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자신들의 경제 정책이 판타지 소설에 불과하다는 사실이 드러날까 두려워 통계청을 조종했다는 건 나라를 좀먹는 중대한 범죄행위라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국가의 통계는 중장기적 정부 정책을 결정하는 근본적인 자료로 활용되기 때문에 이를 조작, 왜곡하는 것은 나라의 미래까지 망치는 행위라며 사건의 진상이 낱낱이 밝혀져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장동혁 원내대변인도 논평을 통해 국민의 삶과 직결되는 정책들을 조작과 은폐를 통해 강행한 문재인 전 대통령과 관련자들은 국민 앞에서 석고대죄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엄윤주 (eomyj101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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