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난새 송년음악회 '아듀 2022'…거암아트홀 공연

강진아 기자 2022. 12. 18. 11:3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지휘자 금난새와 함께하는 송년음악회 '아듀 2022'가 오는 29일 오후 7시30분 서울 강남구 거암아트홀에서 열린다.

신사스퀘어에 144석 규모로 올해 문을 연 거암아트홀의 개관 축제 마지막을 장식하는 음악회다.

금난새의 재치 있는 해설과 뉴월드 챔버 오케스트라의 연주를 감상할 수 있다.

이탈리아 작곡가 레스피기의 '고대 무곡과 아리아'를 들려준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지휘자 금난새. (사진=금다다 제공) 2022.12.1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강진아 기자 = 지휘자 금난새와 함께하는 송년음악회 '아듀 2022'가 오는 29일 오후 7시30분 서울 강남구 거암아트홀에서 열린다.

신사스퀘어에 144석 규모로 올해 문을 연 거암아트홀의 개관 축제 마지막을 장식하는 음악회다. 금난새의 재치 있는 해설과 뉴월드 챔버 오케스트라의 연주를 감상할 수 있다.

이탈리아 작곡가 레스피기의 '고대 무곡과 아리아'를 들려준다. 매 악장마다 바이올린, 기타 그리고 하모니카가 등장해 각 악기가 가진 매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1917년부터 1931년에 걸쳐 완성된 레스피기의 '고대 무곡과 아리아'는 그의 부인인 엘자에 의해 1938년 발레음악으로 다시 태어나기도 했다. 이 작품은 각각 네 개의 부분으로 구성된 세 개의 모음곡 형식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3번 모음곡(1931년작)은 현악 오케스트라를 위한 작품으로, 국내에선 만화 '노다메 칸타빌레'를 통해 대중적으로 알려진 작품이다.

또 비발디의 '사계' 중 '겨울'을 바이올린 협연으로, 무디의 '불가리안 웨딩 댄스'를 이윤석의 하모니카로, 디용의 '탱고 앤 스카이'를 안태영의 기타 선율로 들려준다.

☞공감언론 뉴시스 akang@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