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文정부 통계 조작 의혹에 "국민 앞에 석고대죄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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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이 문재인정부의 통계 조작 의혹과 관련해 "국민 앞에 석고대죄하라"고 일갈했다.
장동혁 원내대변인은 18일 논평에서 "문재인정부 5년은 조작과 은폐로 점철된 암흑의 시간으로 기록될 것"이라며 "감사원은 월성원전 경제성 조작, 서해 공무원 월북 조작에 이어 소득, 고용, 주택 등 문재인 정부의 핵심 정책과 관련된 통계들이 조작된 것으로 보고 감사를 진행 중"이라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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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이 문재인정부의 통계 조작 의혹과 관련해 "국민 앞에 석고대죄하라"고 일갈했다.
장동혁 원내대변인은 18일 논평에서 "문재인정부 5년은 조작과 은폐로 점철된 암흑의 시간으로 기록될 것"이라며 "감사원은 월성원전 경제성 조작, 서해 공무원 월북 조작에 이어 소득, 고용, 주택 등 문재인 정부의 핵심 정책과 관련된 통계들이 조작된 것으로 보고 감사를 진행 중"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무능과 부패를 통계 조작으로 덮으려 한 것이다. 그리고 조작으로 부도난 경제를 윤석열정부에 떠넘긴 것"이라며 "국가 통계조작은 단순한 숫자 조작이 아니다. 시장을 왜곡시키고 국가 정책을 왜곡된 방향으로 끌고 가서 결국에는 국가 전체를 망가뜨리는 중대한 범죄"라고 강조했다.
장 대변인은 "조작과 은폐의 정권이 5년 더 연장됐더라면 그 결과는 어떠했겠냐? 그런데 더불어민주당은 문재인 정권 초기에 50년 집권을 운운했다. 상상만 해도 아찔하고 끔찍한 일"이라며 "국민의 삶과 직결되는 정책들을 조작과 은폐를 통해 강행한 문재인 전 대통령과 관련자들은 성실히 조사에 임하고 국민 앞에서 석고대죄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서진욱 기자 sjw@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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