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최서인, 오늘(18일) 5주기…하늘의 별 된 코미디언

김명미 2022. 12. 18.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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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언 고(故) 최서인이 하늘의 별이 된 지 5년이 흘렀다.

고 최서인은 지난 2017년 12월 18일 난소암 투병 끝에 사망했다.

지난 2014년 난소암을 발견했던 고인은 여러 차례 수술을 받았지만, 결국 병이 재발해 세상을 떠났다.

당시 많은 코미디언 동료들은 고 최서인을 위해 힘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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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명미 기자]

코미디언 고(故) 최서인이 하늘의 별이 된 지 5년이 흘렀다.

고 최서인은 지난 2017년 12월 18일 난소암 투병 끝에 사망했다. 향년 35세.

지난 2014년 난소암을 발견했던 고인은 여러 차례 수술을 받았지만, 결국 병이 재발해 세상을 떠났다.

당시 많은 코미디언 동료들은 고 최서인을 위해 힘을 모았다. 박미선은 고인이 투병할 당시 30주년 자선 디너쇼 '마르고 닳도록'의 수익금을 그의 병원비로 기부하기도 했다. 또 김준호는 SNS를 통해 추모 영상을 게재해 많은 이들의 마음을 뭉클하게 했다.

한편 세종대학교 음악과를 졸업한 고 최서인은 SBS 공채 10기 개그우먼으로 데뷔, tvN '코미디 빅리그'를 통해 얼굴을 알렸다. '썸&쌈' '겟잇빈티' '연애학개론' 등 코너로 많은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사진=컬쳐마케팅컴퍼니 제공)

뉴스엔 김명미 mm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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