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정복 시장, 인천만의 도시 가치로 제2의 도약 선포

함상환 기자 2022. 12. 18.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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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는 집단지성을 통한 창조적인 발상과 도시브랜드의 미래 방향을 찾기 위해 온오프라인으로 개최한 '2022 인천세계도시브랜드포럼'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제물포 르네상스, 인천의 길이 되다'라는 주제로 전문가 및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진행된 이번 포럼은 "세계 초일류도시라는 새로운 차원의 미래도시 구현이 도시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는 공감대 형성과 미래 발전 방향에 대한 다양한 해법이 제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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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인천시 제공)

[인천=뉴시스] 함상환 기자 = 인천시는 집단지성을 통한 창조적인 발상과 도시브랜드의 미래 방향을 찾기 위해 온오프라인으로 개최한 ‘2022 인천세계도시브랜드포럼’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포럼은 350명의 시민이 사전 등록한 가운데 온오프라인으로 개최됐으며, 유튜브를 통해 전 세계에 송출됐다. 2500여 명의 많은 시민이 실시간으로 시청해 도시브랜드에 관한 많은 관심을 확인했다.

‘제물포 르네상스, 인천의 길이 되다’라는 주제로 전문가 및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진행된 이번 포럼은 “세계 초일류도시라는 새로운 차원의 미래도시 구현이 도시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는 공감대 형성과 미래 발전 방향에 대한 다양한 해법이 제시됐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개회사에서 “인천은 개항의 역사를 바탕으로 다양성을 품고 발전한 포용의 도시이며, 창조 DNA를 가진 도시”라며 “그 창조의 역사로 오늘의 인천을 만들어 왔고, 이제 제2의 도약을 할 시점에 서 있다”고 강조했다.

인천시 유튜브 채널(https://www.youtube.com/icncityhall)에서는 포럼 전체 영상을 다시 보기 서비스로 제공한다.

이세웅 시 도시브랜드담당관은 “이번 포럼이 도시의 새로운 가치를 발굴하고, 인천 도시 브랜딩이 한 단계 업그레이드될 방향을 제시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유·무형의 도시 가치를 활용한 도시 브랜딩 정책을 지속해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sh335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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