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츠버그, 주전 포수 영입…’수비형 포수’ 헤지스와 1년 500만$ 계약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마땅한 주전 포수 자원이 없던 피츠버그 파이리츠가 새로운 포수를 영입했다.
'뉴욕 포스트' 존 헤이먼 칼럼리스트는 18일(한국시간) "피츠버그가 포수 오스틴 헤지스를 영입했다. 이는 1년 500만 달러 계약이다"라고 보도했다.
헤지스는 내년 시즌 피츠버그의 주전 포수 자리를 맡을 전망이다.
'MLB.com'은 "헤지스와 함께 피츠버그 6위 유망주 엔디 로드리게스가 데뷔를 준비한다. 로드리게스가 정착할 때까지 헤지스의 역할이 중요하다"라고 설명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탈코리아] 고윤준 기자= 마땅한 주전 포수 자원이 없던 피츠버그 파이리츠가 새로운 포수를 영입했다.
‘뉴욕 포스트’ 존 헤이먼 칼럼리스트는 18일(한국시간) “피츠버그가 포수 오스틴 헤지스를 영입했다. 이는 1년 500만 달러 계약이다”라고 보도했다. 아직 공식 발표는 나오지 않은 상황이다.
헤지스는 2015년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유니폼을 입고 데뷔한 이후 최고의 수비를 가진 포수 중 한 명으로 꼽히고 있다. 타격지표는 좋지 않지만, 통산 DRS(Defensive Runs Saved) 75를 기록했고, 올 시즌 역시 DRS 8을 기록했다.
그는 통산 타율 0.189 66홈런 207타점 173득점 OPS 0.578을 기록했고, 올 시즌에는 클리블랜드 가디언스 유니폼을 입고, 타율 0.163 7홈런 30타점 OPS 0.489의 성적을 거뒀다.
헤지스는 내년 시즌 피츠버그의 주전 포수 자리를 맡을 전망이다. 올 시즌 시작 전 피츠버그는 로베르토 페레즈와 1년 500만 달러 계약을 맺었지만, 21경기 만에 햄스트링 부상으로 시즌 아웃됐다. 마이클 페레즈, 제이슨 딜레이 등이 포수 자리를 채웠지만, 모두 좋지 못한 모습이었다.
‘MLB.com’은 “헤지스와 함께 피츠버그 6위 유망주 엔디 로드리게스가 데뷔를 준비한다. 로드리게스가 정착할 때까지 헤지스의 역할이 중요하다”라고 설명했다.
피츠버그는 이번 오프시즌에 빈스 벨라스케스, 카를로스 산타나 등을 영입했고, 최지만을 트레이드로 영입했다. 이후 베테랑 선발진을 추가할 계획을 세우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취재문의 sportal@sportalkorea.co.kr |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크로아티아 감독, ''모드리치, 은퇴 안 할 것...유로 2024까지 뛰어야''
- 몸값 720억 스타, 맨유행 가속화…'대화 나눈 유일한 구단'
- “시프트 금지가 반등 만들 것”…통산 타율 1할대 거포, MIN와 1년 계약
- 테일러 주심, 결승전서 완전 배제...이유는 '정치적 문제 때문'
- [3-4위전] 크로아티아-모로코, 선발 라인업 발표...'모드리치-오르샤 선발'
- 끈 없는 비키니로 볼륨 못 감춘 가수 겸 여배우
- 자신을 성폭행범 몬 여성에게 18억원 청구한 ‘축구선수’ ?
- ‘이강인과 다툼’ 손흥민에게 경고장을 보낸 ‘타 종목’ 계정
- 비키니 입고 과감히 글래머 드러낸 아나운서
- “방귀 냄새 난다”라며 택시기사에게 욕설한 배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