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건설현장 안전관리 홍보물 제작·배포

조민주 기자 2022. 12. 18.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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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건설안전 홍보물을 제작해 건설현장에 배포한다고 18일 밝혔다.

홍보물은 건설현장의 안전확보에 필요한 사항을 그림, 사진을 활용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울산시 관계자는 "건설현장의 안전은 기본적으로 지켜야 할 사항을 반드시 이행하면 단 한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을 것"이라며 "안전관리 홍보물이 건설사고 예방에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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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가 제작한 안전관리 홍보물 3종. (울산시 제공)

(울산=뉴스1) 조민주 기자 = 울산시는 건설안전 홍보물을 제작해 건설현장에 배포한다고 18일 밝혔다.

홍보물은 건설현장의 안전확보에 필요한 사항을 그림, 사진을 활용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배포되는 홍보물은 △소규모 안전관리계획서 검토지침서(매뉴얼) △건축물 해체(철거)제도 안내 △추락사고를 예방합시다로 모두 3종이다.

시는 특히 건설공사 관계자(현장소장, 안전관리자, 감리자), 공사감독관, 건설공사 현장점검 담당자에게 안전기준을 쉽게 안내하는 데 초점을 맞춰 제작했다고 설명했다.

'소규모 안전관리계획서 검토지침서'는 건설현장의 안전에 가장 중요한 가설재인 강관비계와 시스템비계를 중심으로 설명했으며, '건축물 해체제도 안내'는 지난 8월에 개정된 법률을 중심으로 국토안전관리원(영남지사)의 협조로 제작했다.

'추락사고를 예방합시다'는 추락사고 예방을 위해 건설 현장에서 반드시 지켜야 할 안전모·안전대 착용, 안전난간 설치 등 기본적인 안전사항을 담았다.

울산시 관계자는 "건설현장의 안전은 기본적으로 지켜야 할 사항을 반드시 이행하면 단 한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을 것"이라며 "안전관리 홍보물이 건설사고 예방에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울산시는 이번에 제작·배포하는 3종의 건설안전 홍보물을 시민 누구나 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울산시 누리집에 게시한다.

minjuma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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