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일랜드 총리에 레오 바라드카 부총리 선출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레오 바라드카 전 아일랜드 부총리가 17일 아일랜드 하원에서 시행된 투표로 새 총리 겸 여당 피나 게일 당의 대표로 선출되었다고 외신들이 전했다.
바라드카가 발표한 새 내각의 명단에 따르면 전 아일랜드 총리이자 피아나 페일 당의 당대표 미할 마틴이 새 부총리겸 외무 국방부장관에 임명되었다.
바라드카가 이끄는 피나 게일(아일랜드 가족)당은 피아나 페일당과 녹색당과 함께 3당 연합정부를 구성했고 바라드카는 그 정부에서 부총리와 기업 무역 고용부장관을 역임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하원에서 87대 62로 총리에 선출
여당 피나 게일당 대표 겸 총리직 올라
[서울=뉴시스] 차미례 기자 = 레오 바라드카 전 아일랜드 부총리가 17일 아일랜드 하원에서 시행된 투표로 새 총리 겸 여당 피나 게일 당의 대표로 선출되었다고 외신들이 전했다.
하원의원 가운데 87명은 바라드카를 새 총리로 선출하는데 찬성표를 던졌고 62명은 반대표를 던졌다.
마이클 히긴스 아일랜드 대통령이 바라드카를 새 총리로 지명한 뒤에, 바라드카는 새 내각을 구성 발표했다.
바라드카가 발표한 새 내각의 명단에 따르면 전 아일랜드 총리이자 피아나 페일 당의 당대표 미할 마틴이 새 부총리겸 외무 국방부장관에 임명되었다. 전 외무국방장관 사이먼 코브니는 기업 무역 고용부 장관을 맡게 된다.
파스칼 도노후 전 재무장관은 공공재무 개혁부 장관을, 전 공공재무 개혁부장관 마이클 맥그로스는 재무장관 직을 이어받는다.
내각의 15명 장관들 가운데 이들을 제외한 나머지는 기존의 직에 유임되었다.
새 내각이 하원을 통과한 후에 이들은 17일 저녁에 첫 국무회의를 했다.
바라드카 총리가 아일랜드 총리로 선임된 것은 이번이 두 번째이다. 첫 번 임기는 2017년 6월이었다.
바라드카가 이끄는 피나 게일(아일랜드 가족)당은 피아나 페일당과 녹색당과 함께 3당 연합정부를 구성했고 바라드카는 그 정부에서 부총리와 기업 무역 고용부장관을 역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mr@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반지하서 숨진 채 발견된 할머니…혈흔이 가리킨 범인은
- 허윤정 "전 남편, 수백억 날려 이혼…도박때문에 억대 빚 생겼다"
- 태권도 졌다고 8살 딸 뺨 때린 아버지…심판이 제지(영상)
- 탁재훈 저격한 고영욱, "내 마음" 신정환에 애정 듬뿍
- 채림, 전 남편 허위글에 분노 "이제 못 참겠는데?"
- '월매출 4억' 정준하, 자영업자 고충 토로…"너무 화나 경찰 신고"
- 김숙 "한가인에게 너무 미안해서 연락도 못 해"…무슨 일?
- "김병만 전처, 사망보험 20개 들어…수익자도 본인과 입양딸" 뒤늦게 확인
- '마약 투약 의혹' 김나정 누구? 아나운서 출신 미스맥심 우승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