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 뱅크먼-프리드 조만간 미국 송환‥"법적다툼 안 한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파산한 가상화폐 거래소 FTX 창업자 샘 뱅크먼-프리드가 조만간 미국에 송환될 전망입니다.
로이터 통신은 현지시간 17일 소식통을 인용해 사기 혐의 등으로 기소된 뱅크먼-프리드가 미국으로의 송환에 대해 다투지 않기로 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미 뉴욕 검찰은 지난 12일 뱅크먼-프리드를 사기와 돈세탁, 불법 선거자금 공여 등의 8개 혐의로 기소한 바 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파산한 가상화폐 거래소 FTX 창업자 샘 뱅크먼-프리드가 조만간 미국에 송환될 전망입니다.
로이터 통신은 현지시간 17일 소식통을 인용해 사기 혐의 등으로 기소된 뱅크먼-프리드가 미국으로의 송환에 대해 다투지 않기로 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지난 12일 바하마 당국에 체포돼 수감 중인 뱅크먼-프리드는 미국의 범죄인 인도 청구에 대한 법적 다툼을 예고해 왔지만 이를 번복한 겁니다.
마음이 바뀐 이유에 대해선 밝혀지지 않았지만 미국에서의 재판이 한층 속도가 붙을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미 뉴욕 검찰은 지난 12일 뱅크먼-프리드를 사기와 돈세탁, 불법 선거자금 공여 등의 8개 혐의로 기소한 바 있습니다.
윤성철 기자(ysc@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2/world/article/6437193_35680.html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 '충남·호남·제주' 폭설‥종일 영하권 '냉동고 한파'
- 북, '北 인권보고서' 발간 계획에 "정세 최악국면 몰아갈 것"
- 김정은, 부친 11주기 금수산 참배 불참‥"신년구상 가능성"
- 올해 가계대출 18년 만에 첫 감소 유력‥총량관리 사실상 중단
- [지구한바퀴] 강남에 너구리·고라니 출현, 생태통로 누가 다니나 봤더니‥
- 정부·여당, 고위당정 열고 '노동·교육 개혁' 논의‥예산안 대응 협의도
- 크로아티아, 카타르 월드컵 3위‥2회 연속 메달
- 샘 뱅크먼-프리드 조만간 미국 송환‥"법적다툼 안 한다"
- 올해 청약경쟁률 평균 8.5대 1‥8년만에 한 자릿수
- 강원 고성 산불로 주민 10명 대피‥다친 사람 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