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골' 지루, 결승전에선 벤치로?..."훈련에서 음바페 최전방"

박지원 기자 2022. 12. 18. 10:3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올리비에 지루가 벤치에서 시작할까.

프랑스 '레퀴프'는 "디디에 데샹 감독은 마지막 단체 훈련에서 마르쿠스 튀랑을 실험했다. 모로코전 후반부처럼 킬리안 음바페를 최전방에 두고, 튀랑을 왼쪽으로 배치했다. 이 상황은 지루가 벤치에서 시작할 수 있음을 대변한다"라고 설명했다.

지루는 이번 대회 프랑스 주축 공격수였다.

매체들은 "지루가 어떻게 될지는 두고 봐야 한다. 만약 지루가 벤치로 가게 되면, 튀랑이 그를 대체할 1옵션이 될 것이다"라고 전망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올리비에 지루가 벤치에서 시작할까.

프랑스는 오는 19일 오전 0시(한국시간) 카타르 루사일에 위치한 루사일 아이코닉 스타디움에서 아르헨티나와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결승전을 치른다. 프랑스는 모로코, 아르헨티나는 크로아티아를 꺾으면서 파이널에 올랐다.

경기를 앞두고 프랑스가 시끌벅적하다. 지루의 선발 여부를 두고 갖가지 추측이 나오고 있다. 우선 프랑스 'le10sport는 "지루는 월드컵 시작된 이후 불편함을 느낀 듯 무릎을 여러 차례 만졌다. 이러한 반복된 고통으로 인해 아르헨티나와의 결승전에서 선발 제외될 수 있다"라고 알렸다.

그리고 훈련 상황도 묘하다. 프랑스 '레퀴프'는 "디디에 데샹 감독은 마지막 단체 훈련에서 마르쿠스 튀랑을 실험했다. 모로코전 후반부처럼 킬리안 음바페를 최전방에 두고, 튀랑을 왼쪽으로 배치했다. 이 상황은 지루가 벤치에서 시작할 수 있음을 대변한다"라고 설명했다.

지루는 이번 대회 프랑스 주축 공격수였다. 카림 벤제마가 부상으로 이탈한 가운데, 최전방을 책임지며 맹활약을 펼쳤다. 호주전 멀티골, 폴란드전 1골, 잉글랜드전 1골로 도합 4골을 터뜨렸다. 음바페와 함께 좋은 시너지를 냈다.

하지만 모로코전에서 후반 20분 튀랑과 교체되더니 최근엔 부상 소식이 잇따라 터지고 있다. 계속됐던 무릎 문제가 조금씩 누적되고 있는 것으로 여겨진다.

매체들은 "지루가 어떻게 될지는 두고 봐야 한다. 만약 지루가 벤치로 가게 되면, 튀랑이 그를 대체할 1옵션이 될 것이다"라고 전망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