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하아' 김설현, 할머니 위한 한글 선생님 변신 '훈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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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아' 김설현이 신은수 가족과 화기애애한 시간을 갖는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여름이 봄의 할머니 명숙(김혜정 분)에게 당구장에서 한글 수업을 하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한글을 모르는 할머니를 위해 여름이 선생님으로 나선 것.
제작진은 "여름이 다양한 주민들과 관계를 맺지만, 봄의 할머니와는 또 다른 결의 케미를 만들 것이다"라고 전해 기대감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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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아’ 김설현이 신은수 가족과 화기애애한 시간을 갖는다.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아 측은 18일, 여름(김설현 분)과 봄(신은수 분) 가족들의 모습이 담긴 스틸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여름이 봄의 할머니 명숙(김혜정 분)에게 당구장에서 한글 수업을 하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한글을 모르는 할머니를 위해 여름이 선생님으로 나선 것. 여름의 도움으로 글자를 배우게 된 할머니는 의욕이 가득하다.
봄의 집에 초대를 받아 할머니표 막걸리를 들이키며 오손도손 대화를 나누는 여름의 모습 역시 손녀 케미를 드러내며 훈훈함을 자아낸다.
제작진은 “여름이 다양한 주민들과 관계를 맺지만, 봄의 할머니와는 또 다른 결의 케미를 만들 것이다”라고 전해 기대감을 더했다.
한편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아’ 매주 월, 화요일 밤 9시 20분 ENA 채널에서 방송된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사진 제공 = KT스튜디오지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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