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승우가 생각나는 두 파이터. 카세레스, 이로사에 1회 KO승-UFC페더급

이신재 2022. 12. 18. 10:2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알렉스 카세레스가 줄리안 에로사를 1회 3분 4초만에 헤드 킥으로 보냈다.

이로사와 카세레스는 지난 해 최승우와 연이어 싸운 선수들.

최승우에게 이겼던 카세레스는 18일 열린 'UFC 파이트나이트 216' 메인카드 페더급 경기에서 이로사를 발길질 한방에 보냈다.

카세레스는 MMA 20 승 13패, UFC 15승 11패, 진 이로사는 MMA 28승 10패, UFC 6승 6패를 기록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알렉스 카세레스가 줄리안 에로사를 1회 3분 4초만에 헤드 킥으로 보냈다.
이로사와 카세레스는 지난 해 최승우와 연이어 싸운 선수들.

이로사는 6월 경기에서 1회 1분 37초만에 TKO패, 최승우의 3연승을 만들어 주었다.

카세레스는 지난 해 10월 3회 역전 서브미션 승을 올렸다. 1회 최승우에게 다운을 당하는 등 열세였지만 최승우가 로 니킥 반칙 때문에 경기를 잘 풀지 못하자 3회 스탠딩 길로틴으로 최를 제압했다.

최승우는 이 역전패를 시작으로 3연패를 당했다.

최승우에게 이겼던 카세레스는 18일 열린 'UFC 파이트나이트 216' 메인카드 페더급 경기에서 이로사를 발길질 한방에 보냈다.

경기 전 예상은 이로사였다. -170 대 +145의 탑독이었다.

하지만 실제 붙어보니 카세레스가 위였다. 카세레스는 초반부터 적극적이었다. 스피드를 앞세워 다소 뻣뻣한 이로사를 몰아 붙였다.

카세레스의 주먹을 가드 없이 맞던 이로사는 2분여 쯤 카세레세를 사정거리 안에 넣고 공격했으나 별 재미를 보지 못했다.

카세레스는 움직임이 둔한 이로사를 자신하는 듯 3분 쯤 오른 손 주먹으로 얼굴을 때리는 척 하다가 비슷하게 선 상태에서 왼발 하이 킥을 던졌다.

카세레스의 전광석화같은 헤드 킥은 그대로 이로사의 얼굴에 꽂혔고 강한 충격을 받은 이로사는 앞으로 넘어졌고 주심이 바로 경기를 중단시켰다.

카세레스는 MMA 20 승 13패, UFC 15승 11패, 진 이로사는 MMA 28승 10패, UFC 6승 6패를 기록했다.

[이신재 마니아타임즈 기자/20manc@maniareport.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report@maniareport.com

Copyright © 마니아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