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그룹, 美 매체 평가서 8관왕···아이오닉 5 '최고의 신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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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005380)의 '아이오닉 5(사진)'가 미국 '켈리블루북'이 선정하는 올해의 최고의 신차로 선정됐다.
18일 미국 자동차 평가매체인 켈리블루북에 따르면 현대차의 아이오닉 5가 글로벌 메이커들의 신차를 따돌리고 올해 최고 신차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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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8개 부분서 최고점
현대차(005380)의 ‘아이오닉 5(사진)’가 미국 ‘켈리블루북’이 선정하는 올해의 최고의 신차로 선정됐다.
18일 미국 자동차 평가매체인 켈리블루북에 따르면 현대차의 아이오닉 5가 글로벌 메이커들의 신차를 따돌리고 올해 최고 신차로 선정됐다. 이어 2열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산타페가 2년 연속 2열 중형 SUV 최고의 차로 뽑혔다. 이어 기아의 △소형 SUV 셀토스 △3열 중형 SUV 텔루라이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스포티지도 수상했다. 제네시스는 △소형 럭셔리 SUV GV70 △중형 럭셔리 SUV GV80가 각 부문에 이름을 올려 현대차그룹은 총 19개 부문 중 8개 부문에서 최고의 자리를 차지했다.
올해 최고의 신차로 선정된 아이오닉 5는 미래지향적 디자인, 초고속 충전, 넓은 실내 공간, 그리고 300마일(482㎞) 이상의 주행거리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제이슨 앨런 켈리블루북 수석 편집자는 “아이오닉 5에 깊은 감명을 받아 전기차 부문과 함께 올해 최고의 신차로 선정했다”며 “소비자들이 기대하는 인상적인 주행거리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경쟁사에 비해 뛰어난 가치를 제공한다”고 말했다.
올 초 ‘세계 올해의 차(WCOTY)’에 오른 아이오닉 5는 최근 한국 자동차 산업 역사상 처음으로 일본 내 ‘올해의 수입차’로 선정되며 글로벌 전기차 시장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
이어 기아 텔루라이드는 켈리블루북이 평가한 ‘2020 베스트 바이 어워드’에서 최고의 신차로 선정된 후 올해까지 4년 연속 3열 중형 SUV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박호현 기자 greenlight@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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